MBTI 생존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
# MBTI 생존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
# 나만의 MBTI 생존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 _ 왜 알아 듣지를 못하니 .....
해외 출장이나 여행길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실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적어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주인공은 최애 군것질 , 간식인 m&m 초콜렛을 사려고 마켓에 갑니다.
초콜렛을 한꾸러미 안고서 cashier가 있는 계산대 앞에서 줄을 섭니다.
아 그런데 다짜고짜 줄을 서있는 주인공에게 cashier가 .......뭐라뭐라 합니다.
당황한 채 What? 이라고 응대합니다.
Cashier 다시 ...........뭐라뭐라고 합니다.
당황한 주인공은 다시 What? 하며 반응을 보입니다.
Cashier 가 건넨말을 바로 Plastic or paper? 였습니다.
웬 플라스틱과 종이? 초콜렛 값만 주면 되는데...당연히 플라스틱과 종이를 사러 온 것이 아니니깐 주인공은 cashier 와 팽팽하게 맞서며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No, I want m&m chocolate. (m&m 초콜렛 살겁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뒤에 줄을 서있어서 주인공은 이 상황, 이 순간을 빨리 끝내고 싶었을겁니다. 줄을 서 있던 한 고객이 무엇을 가리키면서 cashier 와의 팽팽한 긴장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Plastic 은 플라스틱이고 paper는 종이 인데 왜 m&m 초콜렛을 사려고 줄서 있는 사람에게 plastic or paper 라고 물어본 것일까?
그렇다. 여기서 물어본 Paper는 종이 봉투, plastic은 비닐 봉투를 의미하는 것이다.
어디에 담아줄까요?라고 물어본것인데. 계속 m&m chocolate을 울부짖었으니.주인공은 짧은 시간동안이지만 얼마나 당황했을런지..
아~~ 종이 봉투요. 종이 봉투에 담아주세요. Oh, paper, please. 하며 종이 봉투에 초콜렛을 한꾸러미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이쯤되는 흔히들 생각한다. 왜 알아듣지를 못하니?
무엇을 배우든 나만의 생존 공부법이 필요하다. 물론 바디 랭귀지, 실물을 가리키며 소통할 수는 있겠지만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나만의 생존 학습법을 통해 필수 콘텐츠는 몸에 체득하는 것이 좋다.
혹시 Paying with paper or plastic? 이렇게 물어본다면
여기서의 paper는 the paper money 현금으로 지불할거냐
plastic은 a credit card 신용카드로 지불할거냐를 묻는 것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콘텐츠를 알면 좀 더 편하게 효율적으로 살아간다. 그런데 배우고 익히는 것이 가끔 녹녹하지는 않다.
MBTI를 통해 간략하게 알아본 자신과 타인의 성향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는 것처럼 나만의 생존 공부법이 필요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