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를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가이드
보이스피싱이란?
보이스피싱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고 금전을 탈취하는 범죄입니다. 최근 6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기관,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가족을 사칭하는 수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
정부기관 사칭형
경찰청,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며 "당신의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협박하는 방식입니다.
계좌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며 송금을 유도합니다.
금융기관 사칭형
은행 직원을 사칭하여 "카드가 도용되었다"며 비밀번호나 보안카드를 요구합니다.
대출을 해준다며 선입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가족/지인 사칭형
자녀나 친척을 사칭하여 "사고를 당했다"거나 "급한 일이 생겼다"며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합니다.
메시지로 "엄마, 나 번호 바꿨어"라고 접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택배/상품권 사칭형
"택배가 도착했으나 주소가 잘못 입력되었다"는 문자나 "당첨된 상품을 받으려면 정보를 입력하라"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합니다.
보이스피싱 예방법
✅ 공식적인 기관은 절대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은행, 경찰, 검찰 등은 전화로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묻지 않습니다.
의심스러운 전화는 바로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번호로 직접 문의하세요.
✅ 모르는 번호는 받지 않거나 신중히 응대하세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받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세요.
전화를 받은 후 상대방이 돈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면 즉시 끊으세요.
✅ 자녀나 지인이 급히 돈을 요구하면 직접 확인하세요.
"엄마, 나야"라고 하며 돈을 요구하면 반드시 직접 자녀에게 확인하세요.
의심스러운 문자나 메시지는 응답하지 말고 삭제하세요.
✅ 금융거래는 본인이 직접 확인 후 진행하세요.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를 클릭하지 마세요.
은행 거래는 본인이 직접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세요.
✅ 보이스피싱 피해 시 즉시 신고하세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거나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112)이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세요.
빠른 신고가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
▶ 사례 1: 65세 김 씨는 경찰청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말에 속아 전 재산을 송금할 뻔했습니다. 다행히 가족의 만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 사례 2: 60대 박 씨는 자녀를 사칭한 메시지를 받고 급히 돈을 보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사기였습니다.
▶ 사례 3: 70대 이 씨는 은행을 사칭한 문자를 받고 링크를 클릭했다가 악성 앱이 설치되어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습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필수 행동 수칙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받지 말고, 받더라도 신중히 응대하세요.
어떤 경우에도 개인정보(비밀번호,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지 마세요.
가족을 사칭한 금전 요구는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마세요.
보이스피싱 의심 시 즉시 신고하세요.
보이스피싱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변의 부모님과 어르신들에게도 정보를 공유해 소중한 재산과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관련 링크, 출처
경찰청 보이스피싱 예방센터: https://www.police.go.kr/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예방 가이드: https://www.fss.or.kr/
국민은행 금융사기 예방센터: https://www.kb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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