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기로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728x90
반응형

슬기로운 생활


창업을 하게되면  하루에도 수십번 감정의 롤러코스트를 타게 된다. 나 자신도 모르게 의욕을 상실하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 그렇다보니 스타트업 대표자라면 한번쯤은 자연스럽게 삶의 주도권에 대해 종종 생각하게 된다.  


창업을 하게 되면 주변에 어려 사람과 얽혀있게 된다.

1. 조언을 해주겠다며 이것저것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느 순간 상대방이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을 이리저리 휘젓고 있음을  알게 된다. 


2. 상대방에 의해 내 사업이 휘둘리면 이 사업의 주체는 더 이상 내가 아니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상처를 받고 동기부여를 상실하고 대표자는 결국은 사업에 대한 모든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3. 대표자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마음을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면 초기 스타트업은 충분한 인력도 없으므로 대표자의 마음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심이 흔들리면 사업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4. 마음을 잘 다룬다는 의미는 마음을 잘 읽고 이해하고 잘 챙길 수 있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꾸려 나갈 수 있으므로 삶에 대한 자신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자신의 인생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랄 볼 수 있으니 스타트업 대표자로서 힘든 일을 겪거나 웬만한 시련이 와도 힘들겠지만 잘 흔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을 잘 다룬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 속 뿌리가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있다는 것은 타인으로부터 내 감정이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니 참 어려운 일이다. 


내 감정이 휘둘리지 않으려면 내가  내 마음을 잘 이해하고 읽어야 되는 것인데  문제는 내 마음을 잘 읽기 위해 이상하게도 바깥으로 부터,  다른 사람들로부터 그 해답을 얻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요동치는 마음을 잘 이해하고 읽기위해 항상 왜 바깥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 나로부터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채우려고 하니 타인들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거나 그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을 하게 된다. 


타인에게 인정을 받는 것에 너무 치우치게 되면 나 자신도 모르게 내 삶의 주도권은 내가 아니라 타인이 된다. 그러다보니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동기부여를 얻거나 혹은 쉽게 무기력해지게 되어 삶의 원동력을 잃어버린 것 같이 살아간다. 

어떻게 하면 슬기로운 생활을 할 수 있을까? 

1. 내 삶의 주도권은 내가 쥐고 있어야  내 인생의 콘텐츠를 내가 기획, 설계, 개발할 수 있는 것이다. 타인이 만들어주는 콘텐츠 시나리오에서는 내가 조연이거나 들러리, 주변인으로만 등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2.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으니 결정하는 것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고 그 믿음은 사고의 탄력성에게도 영향을 주게되어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뿐만 아니라 그들과의 소통또한 부드럽고 원활해지게 된다. 

3. 깊은 호흡을 하고 난 후 마음을 단단히 먹고 초기 창업의 동기와 목표에 집중을 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쉽게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으려고, 나의 슬기로운 생활은 오늘도 현재 진행형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