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결과 보는 지름길 사고 vs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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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결과 보는 지름길 사고 vs 감정

알파벳 4개의 코드에서 세 번째에 나열하는 3차 기능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나의 MBTI의 결과에서 세 번째 코드의 T는 무엇을 의미하고 F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알아보자.

# MBTI 결과에서 나오는 알파벳 4개코드 위계 분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MBTI의 심리기능은 4가지의 위계로 분류할 수 있는데 4가지의 위계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다.

1. 주기능: 외향성(Extrovert) 또는 내향성(Introvert)

2. 부기능: 감각(Sensing) 또는 직관 (Intuition)

3. 3차기능: 사고(Thinking) 또는 감정(Feeling)

4. 4차기능: 판단(Judging) 또는 인식/지각(Perception) 등이다.

예를 들어 ESTP라면 위의 4개의 위계 순서대로 외향성-감각-사고-지각 이라는 대표 성격 단어를 생각해볼 수 있다.

정보를 수집할 때 어떻게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면서 아래 사고와 감정의 특성에서 자신에게 좀 더 가까운 내용을 살펴보자.

#사고(Thinking)

① 업무 중심 타입으로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가진다.

② '맞다, 틀리다'의 판단을 선호한다.

③ 논리적,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사실을 판단한다.

④ 원리와 원칙을 중시한다.

⑤ 논평하기를 좋아한다.

⑥ 감정형 보다 현실적이다.

⑦ 가장 논리적이고 일관된 솔루션을 찾는 경향이 있다.

⑧ 일련의 규칙이나 가정에 대해 측정 할 수 있다.

#감정 (Feeling)

① 인간관계 중심 타입으로 사람과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가진다.

② '좋다, 나쁘다'의 판단을 선호한다.

③ 상황적, 포괄적이며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한다.

④ 의미, 영향, 도덕성을 중시한다.

⑤ 우호적인 협조, 공감하기를 좋아한다.

⑥ 사고형 보다 이상주의 적이다.

⑦ 균형 잡히고 조화로운 해결책을 찾기 위해 관련된 모든 사람의 관점에서 문제를 살펴 본다.

⑧ 갈등은 매우 스트레스로 느낀다.

여기서 기억할 점은 모든 사람은 각각의 성격 특성을 조금씩 다 가지고 있으므로 MBTI에서는 각 요소들 가운데 어느 요소의 특징이 좀 더 강하느냐 라는 점만 참고하면 좋다.

참고:

https://www.wikimedia.org

닥터진영어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