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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

저널을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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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가 저널을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이유
#물론 20 ~30 대는 더더욱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이유 


중학교 시절에는 일기와 저널을 구분하지 못하고 생각나는 것들을 이것 저것 적기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날짜와 날씨, 하루 일과 등을 그림을 곁들여 매일 매일 습관적으로 일기를 적었다. 


그당시 일기와 저널의 차이점은 몰랐으나 중학교 1학년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정보들과 생각들을 적기 시작하였다. 지금에 와서야 보니 저널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위해 주어진 현재에 애를 쓰는 것은 반드시 어떤 결과이든 결과를 가져다 준다고 믿고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즐겨하는 생각과 말대로 내가 행동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 일기
일기와 저널은 같은 것인 줄 알았다. 그래서 초기 일기장에는 저널에 적혀있어도 될 내용들로 가득했다. 일기는 나의 하루 일과, 느낌, 감정 등을 고스란히 적나라하게 묘사하며 나만 볼 수 있는 글이다. 

일상에서 체험하는 경험, 생각, 감상 등의 제반 사항을 하루 단위로 기록하는 비공식적, 사적 기록인 것 이다. 보통 일일 단위로 기록하지만, 작성하는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며, 강제성이 있는 공적인 기록이 아니므로 사적인 비밀이나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표현된다.

# 저널 
저널은 일기보다 더 깊이 파고든다. 무엇보다도 꿈을 탐색하고, 통찰력을 얻고, 목표를 숙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감정을 분석하기도 한다. 공유를 할 수도 있고  특정한 주제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담은 글이다.

취업을 하기 전에는 주로 일기를 썼다면 취업 후부터는 자연스럽게 저널을 작성하게 되었다. 전공관련 내용 특히  교수법, 콘텐츠, 교육, 개발, 강의, 코칭, 컨설팅 등 좋아하는 주제와 관련된 글을 읽다가 중요한 내용이 나오면 그 내용을 요약하여 저널을 작성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페이지에는 포스트잇도 붙이고 색색 형광펜으로 표시도 하며 정보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기쁨이 컸다. 


사회 초년생부터 작성한 이 저널들은 

1.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2.  관련업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력

3.  전문성에 대한 통찰력

4.  직장인을 넘어 직업인이 될 수 있는 연결도구

5.  창업의 길잡이 등 


현재 에듀테크 벤처기업인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때 생각의 나침반이라고 해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쯤에서 질문을 던져본다. 여러분은 오늘도 저널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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